ktx 좌석배치도를 보고 추천자리를 골라보자


기차하면 떠오르는 어떤 낭만이 있는데 ktx의 느낌은 너무 빨라서인지 삭막하다는 느낌이 먼저 드는데요. ktx는 빠르게 이동해서 앉아있는 시간이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정방향에서 창가에 앉으면 답답함도 덜하고 좋겠죠.


그래서 오늘은 ktx 좌석배치도를 살펴보고 추천자리는 어떤자리인지 어디가 좋은자리인지 같이 한번 찾아보려고 합니다.



ktx는 일반실과 특실로 나눠지는데요. 일반실은 1호차, 6호차~18호차가 일반실로 구성되어 있고요. 특실은 2호,3호,4호,5호차가 특실열차입니다. 먼저 일반실부터 살펴보죠.


목포 부산으로 갈때는 초록색이 순방향이고, 보라색이 역방향입니다. 그리고 상행인 서울에 갈때는 초록이 역방향이고, 보라가 순방향이에요. 빨간색 표시는 창문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ktx 좋은자리 추천을 해볼까요? 보통 기차탈때 창가에 탁트인 자리를 좋아하시죠. 창가의 자리는 A와D자리이고요. 탁트인자리는 2,4,6,8,9,11,13,14번 자리입니다. 그 외의 자리는 창이 살짝 걸쳐져서 답답할 수 있어요.


만약 짐이 좀 많다면 가로로 봤을 때 끝좌석이 좋죠. 위의 ktx좌석배치도로 봤을 때 1a,1d,15d,15a와 같은 자리말이에요. 끝좌석은 통로때문에 시끄럽기도하지만 의자뒤에 공간이 있어서 짐을 살짝 놓을수도 있고 콘센트도 있으니까말이에요.




다음은 특실입니다.


근데 특실은 뭐 설명이 필요한가요. 괜히 특실이 아니죠. 딱봐도 좌석간의 거리가 넓고요. 특실은 모든 좌석이 정방향입니다. 제가 타보지는 않았지만 창가로 쫙 배열됐을거라고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ktx예매 방법 안내 글로 이동하기

ktx 예매방법을 잘 모르는 분들은 위의 글을 참고하시면 되고요.




여기까지 ktx 좌석배치도와 추천받는 좋은 자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창가자리가 싫은분들은 제가 추천한 자리를 피해 다른 자리로 예매하시면 되겠습니다. ktx타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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