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강은비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방송을 하는 크리에이터다. 과거에는 연예인 시절이 있었다. 배우로써 드라마에도 나왔다. 영화도 출연했었다. 암튼 그렇다. 강은비가 축의금으로 18만 1818원을 보낸 사건이 있다. 내가 아프리카 방송을 하고 있었다. 물론 지금도 하고 있다. 옆에서 여러 사람들의 잔소리가 있었다. 그렇게 돈이 궁하냐라고 묻는 사람도 있고, 그냥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지인이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줬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결혼식에 오는건 좋은데 방송하면서 오지마" 라고 했다. 방송할 생각도 없었다. 이게 미쳤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분이 진짜 더러웠다. 결국 결혼식은 가지 않고 축의금만 보냈다. 카카오페이로 축의금을 냈다. 축의금은 18만 1818원을 보냈다. 뭐라..
여러 이야기들/사건 검색 결과
먼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한때 이슈가 많이 됐었는데 모르는 분들도 많고해서 간략하게나마 정리해보았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많은 분들이 백혈병 등의 희귀질환을 앓고 70여분이 돌아가셨습니다. 흔한 병이나 사고가 아닌 희귀병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는 무려 70여분이 일을하다가 돌아가신겁니다. 이 사건이 크게 이슈화 된 때는 2007년 3월 6일입니다. 수원과 용인의 접점쯤에 있는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에서 일했던 황유미씨가 돌아가셨습니다. 사망의 이유는 급성골수성백혈명이었고 당시 나이는 23세였습니다. 2003년 10월에 입사해서 2년간 일을 하다가 2005년 여름에 백혈병 진단을 받은 것이죠. 이에 황유미씨의 아버지 황상기씨는 근..
지난번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백혈병 사망자 사건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봤었죠.[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 산업재해 불인정 사건 정리] 글로 이동하기 2016년 11월 8일 더불어민주당의 신창현 의원이 의미있는 주장을해서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핵심사업인 반도체 공장과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에서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백혈병 등의 희귀성 질병으로 투병이나 사망해왔습니다. 재직중에 질병에 걸리기도 하고, 퇴사후에 암 진단을 받기도 했죠. 지난 관련글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반도체 공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화확물질 때문에 암이나 희귀질병에 걸린 것이고 산업재해를 인정하고 피해보상을 하라며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로복지공단, 삼성, 대법원에서는 모두 산업재..
유영철의 두번째 살인사건 - 구기동 일가족 살인 사건 유영철의 두번째 살인행각은 교수부부를 살해하고 보름이 지난 2003년 10월 9일이었습니다. 61세의 고상수씨는 은퇴 후 소일거리 삼아 주차관리원으로 일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날도 새벽 5시에 출근해 일하고 북한산 근처 집에 온 것이 저녁 6시 반쯤이었습니다. 띵동~ 집에 초인종을 눌렀지만 아무런 대답도 들을 수 없었어요. 집에 전화를 해봐도 신호만 갈뿐 아무도 받지 않았습니다. 고상수씨 집은 이런 경우가 거의 없었어요. 왜냐하면 고상수씨는 아내와 함께 여든이 넘은 노모를 모시고, 지체장애를 앓고있는 34살의 아들을 보호하며 살고 있었으니까요. 3명 모두 외출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겠죠. 그런데 그날따라 아무도 없어서 할 수 없이 담을 넘어 집에 들어갔습..
유영철의 첫번째 살인 사건입니다. 때는 2003년 9월 24일 수요일이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지방에서 거주중이었던 이영애(배우아닌 30살 일반인입니다)씨는 아침부터 시아버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따르르릉~~~ 왜냐하면 그날은 시아버님의 생신이었거든요. 그런데 시아버님은 전화를 안받으셨습니다. 2003년이면 휴대폰도 있지만 집에 유선전화도 많이 사용하던 때라서 어디가셨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10시 11시 12시...전화를 해봐도 전화를 안받으셨죠. 시아버님은 평생을 대학교수로 재직하시면서 자기관리와 몸관리를 열심히 해왔던 분인데 전화를 안받으신다는게 이영애씨는 기분이 찜찜했어요. 무슨 있으신가...?라는 생각이 끊이질 않았죠. 불안했던 이영애씨는 남편에게 부모님과 연락이 안된다고 이야길하고 서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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