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살고 계신분들이 서울에 갈 때 혹은 천안쪽으로 갈 때 버스도 이용하지만 지하철(전철)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수원역은 크긴 하지만 너무 복잡합니다. 차를 가져가면 주차요금이 어마어마하죠. 제가 갔을 때 10분에 1천원정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옆에 있는 세류역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큰 문제 없지만 차를 이용해서 출퇴근 하는 분들이라면 주차가 역시 가장 큰 걱정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류역 주변의 주차장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려고 해요.



1. A지점 민영주차장 주차타워



세류역을 봤을 때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7시부터 23시까지인데요. 최초 30분은 600원이고 이후 초과 10분당 3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즉 처음 1시간은 1500원이고 그 이후부터는 1시간에 1800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루 일일주차요금은 일반고객은 8천원이고, 지하철 이용고객은 4천원인데요. 지하철을 이용했다는 증거로 역무원에게 확인도장을 받아오셔야 합니다.


2. E지점 세류역 환승공영주차장



세류역 환승주차장은 역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50m정도 걸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7시부터 24시까지인데요.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300원이고 이후 초과 10분당 150원입니다. 하루 주차요금은 3500원이에요. 게다가 공영주차장이기 때문에 저공해차량이나 장애인차량은 50% 할인해서 1750원이되는거죠. 정기권은 3만원이고요.



주차장입구는 세류역과 50m정도지만 주차할 때 들어와서 세류역쪽으로(오른쪽으로) 가서 주차를 하시면 더 빠르게 세류역에 가실 수 있습니다. 쉽게 갈 수 있도록 작은문이 있거든요. 사진상으로 잘 안보이는데 가보시면 보여요.



또 다른 세류2동 공영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1km정도 떨어져있어서 너무 멀어요. 수원역보다는 훨씬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차가지고 출퇴근하기 좋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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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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