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혼술남녀가 이제 4번 밖에 안남았네요. 혼술남녀 12화가 방송됐었는데요.


혼술남녀 김기범 노래 취중진담, 픽미업


혼술남녀에서는 여러 러브라인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진정석과 박하나(박하선)의 밀당 관계가 이뤄지고 있고요. 노량진 핵미모 정채연은 공명을 좋아하고 정채연을 김기범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혼술남녀 12회에서는 정채연의 생일을 맞이해서 정채연, 공명, 김기범, 동영이 고시원 옥상에서 고기파티를 했습니다. 김기범의 주도하에 이뤄졌죠. 물론 김기범은 고깃집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는 고기고, 빵집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는 케익이라고 했지만 말도 안되고요.



신나게 고기파티를 한 뒤에 김기범이 묻습니다. "핵비호 니는 스트레스를 어케 푸는데?"라고요. 정채연은 노래방에서 춤추고 노래 부르는 상상을 한다고 합니다. 노래방에 가는게 아니라 상상을 한다는거에요. 그래서 그들은 노래방에 갑니다.



정채연 노래는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이었습니다. 그리고 IOI의 픽미업도 있지만 남자들의 떼창이라 남성분들은 듣기 좀 힘들겁니다. 그리고 김기범은 정채연에게 '취중진담'이라는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릅니다.



취중진담은 전람회 김동률의 노랜데요. 여자분들이 너무 좋아하는 노래고, 유명한 노래라서 많은 가수분들이 부르기도 한 노래입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고 들었었는데 김기범의 취중진담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정채연은 김기범의 취중진담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공명에게 더욱 빠져들게 되고요. 티비를 보는 여성분들은 아마 김기범에게 빠져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썸타는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노량진 황진이(황우슬혜)는 남자친구 개민호씨와 헤어졌습니다. 황우슬혜는 극중에서 임신을 얼른 해서 남자친구와 결혼하는게 꿈인것으로 나오는데, 남자친구에게 3일동안 연락이 없자 이럴거면 헤어지자고 이야기하자 드디어 대답을 받습니다.



대답은 'ㅇㅇ'. 타자를 치기도 귀찮은듯 응도 아니고 헤어지는데도 자음뿐인 대답이었습니다. 우울한 황진이와는 다르게 노그래(박하선)과 진정석(하석진)은 이리밀고 저리밀고 하다가 결국 키스를 하며 연인관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다음주 월화에 혼술남녀 13,14회가 방송될텐데 어떻게 또 기다려야하나요. 예고편을 보아하니 꽁냥꽁냥 노그래와 진정석의 연애가 펼쳐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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