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의무가입 2016

안녕하세요? 1분전입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주제는 퇴직연금 의무가입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퇴직연금에 대해서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우리들은 회사에 다니면서 매년 한달치의 월급을 퇴직금으로 적립해줬죠. 그리고 퇴사할 때는 그 돈을 받아서 사업자금으로 하던 투자자금으로 하던 사용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퇴직금이 없어지고 대신에 퇴직연금이 생겨난 것입니다.

일시불로 받는게 아니라 노후가 됐을 때 일정 금액씩 받게 된 것이죠.

그래서 우리 노후에는 국가에서 관리하는 국민연금,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관리하는 퇴직연금, 개인들이 각자 준비하는 개인금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2016년 현재까지는 모든 회사가 퇴직연금 의무가입 대상은 아닙니다.

현재는 공기업, 공공기관 그리고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의 기업만 의무가입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향후 2022년에는 모든 기업이 의무가입 대상입니다.

2017년에는 100~300인 기업을

2018년에는 30~100인 기업을

2019년에는 10~30인 기업을

2022년에는 10인 미만의 사업체까지 모두 퇴직연금 의무가입 해야합니다.

해당되는 기간안에 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까지 물게되니 가입하지 않을 수 없겠죠.

물론 장단점은 있을 것 같습니다.

퇴직금을 받아 사기를 당하고 실의에 빠지는 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

목돈이 필요할 수도 있을텐데 다 쓰지 못하겠죠.

그리고 내 돈을 과연 은행과 증권사에서 굴리도록 두는게 합리적인가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지금까지 퇴직연금 의무가입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정말 소중한 노후 자금인만큼 은행과 증권사를 완전 믿고 맡기기 보다는 

주기적으로 체크하셔서 내 돈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