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 산업재해 불인정 사건 정리
먼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한때 이슈가 많이 됐었는데 모르는 분들도 많고해서 간략하게나마 정리해보았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많은 분들이 백혈병 등의 희귀질환을 앓고 70여분이 돌아가셨습니다. 흔한 병이나 사고가 아닌 희귀병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는 무려 70여분이 일을하다가 돌아가신겁니다. 이 사건이 크게 이슈화 된 때는 2007년 3월 6일입니다. 수원과 용인의 접점쯤에 있는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에서 일했던 황유미씨가 돌아가셨습니다. 사망의 이유는 급성골수성백혈명이었고 당시 나이는 23세였습니다. 2003년 10월에 입사해서 2년간 일을 하다가 2005년 여름에 백혈병 진단을 받은 것이죠. 이에 황유미씨의 아버지 황상기씨는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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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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